□ 대형공사장 화재예방 위해 다음 달까지 활동
경기 평택소방서가 관내 대형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의용소방대 화재 안전지킴이를 다음달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의용소방대 화재안전지킴이’는 최근 신축공사장 등에서 용접(단)·가연성가스 취급 동시 작업으로 인한 대형 화재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해 순찰과 현장지도 활동을 하는 제도다.
현재 평택소방서는 올해 1월부터 의용소방대원이 2인 1조로 팀을 편성해 관내 대형공사장 19개소 등에 안내문을 송부하고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조치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확인 △우레탄폼·바닥 에폭시 작업 시 가연성가스 배출 공정 동시 작업 금지 지도 △화재 예방 순찰·안전 지도 활동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용접·용단 작업으로 인해 화재위험성이 높은 대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지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화재예방에 힘써주시는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력 단절 여성 취업역량 강화 위한 교육 훈련
경기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여성 특화 직업 교육 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교육 과정은 상반기에 단체급식전문가 양성 과정, 사회복지사 실무 과정, 실버인지활동전문가 과정, 정리 수납 전문가 과정 등 5개 과정이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전산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인성교육 전문가 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한다.
과정별 교육인원은 20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지원으로 무료이며, 자부담금은 10만원이다.
교육신청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사진1매, 과정에 따라 자격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평택새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해야 한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