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8일) 하루 동안 9만6684명이 발생했다. 이는 전날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로 역대 하루 최다 규모다.
경기도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668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41만812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49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791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8086명 △성남 6866명 △용인 6849명 △화성 6333명 △부천 6137명 △고양 6034명 △남양주 5422명 △안산 4651명 △평택 4097명 △시흥 3938명 △김포 3889명 △안양 3710명 △파주 3352명 △의정부 3158명 △광명 2740명 △광주 2613명 △하남 2543명 △이천 2373명 △군포 1866명 △구리 1745명 △의왕 1496명 △양주 1454명 △오산 1374명 △포천 1126명 △안성 1111명 △여주 1040명 △동두천 728명 △양평 691명 △과천 675명 △가평 356명 △연천 231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6744병상 중 3169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7.0%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486병상 사용, 가동률은 55.6%로 전날보다 1.3%p 높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18.6%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1만245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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