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설공단이 임직원들의 건강을 직접 챙기기 위한 '건강관리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일터에서의 건강이 곧 안전하고 행복한 직장으로 연결되는 만큼 간호사인 보건관리자가 건강관리실에 직접 상주하면서 공단 임직원의 건강을 지켜나가기로 했다.
공단 건강관리실에서는 혈압과 혈당, 체성분 측정을 통해 건강상태는 물론, 상담까지 진행해 나갈 예정인 동시에, 간단한 상비약도 지급키로 했다.
건강관리실 운영으로 공단은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구대식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 모두가 안전한 일터에서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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