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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미래교통복합센터' 건립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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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미래교통복합센터' 건립사업 본격화

연내 공사 착공 … 2023년 10월 준공 목표 추진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첨단 미래교통을 체험하고 다양한 스마트도시 정보를 통합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강릉의 컨트롤타워 '미래교통복합센터' 건립사업을 본격화했다.

강릉시는 총 공사비 106억 원(시비)의 예산을 투입하여 교동 465 일원(올림픽파크 내)에 연면적 3400㎡, 지상 4층 규모의 '미래교통복합센터' 건립사업을 위하여 현상설계 공모를 시행한다.

▲강릉시는 첨단 미래교통을 체험하고 다양한 스마트도시 정보를 통합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강릉의 컨트롤타워 '미래교통복합센터' 건립사업을 본격화했다. ⓒ강릉시

현상설계는 합리적인 설계안을 얻을 목적으로 상을 걸고 많은 설계자를 참가시키는 방법으로 진행하는 설계이다.

2021년 기본계획 수립, 공공건축사업계획 사전검토(공공건축지원센터)를 완료했고 지방재정투자 심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및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 등 3월 중순까지 행정절차 이행이 완료되면 즉시 현상설계 공모를 공고한 후, 당선작에 대해 실시설계를 10월까지 완료하고 연내 공사 착공하여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반구축사업,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스마트그린도시 조성사업 등 대형 스마트도시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현재 운영 중인 강릉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시스템 용량과 물리적 공간 확장이 필요함에 따라 '미래교통복합센터'로 이전한다.

다양한 스마트도시 및 첨단교통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센터 공간이 확보되면 스마트도시 강릉의 다양한 정보(교통, 방범, 안전, 환경, 재난 등)를 실시간 빅데이터로 저장하고 AI로 분석하여 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스마트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데이터 공개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시 전역에 구축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시스템과 자율주행시범운행지구 지정에 따른 미래교통 시스템과 모빌리티 체험 공간을 조성하여 미래교통 선도도시의 랜드마크로 건립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2026년 ITS 세계총회를 개최하게 되면 미래교통기술 시찰·시연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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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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