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6일) 하루 동안 4만6801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349명 줄어든 규모로, 사흘째 4만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680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90만344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8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464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3355명 △고양 3185명 △용인 3112명 △성남 3064명 △화성 2929명 △부천 2908명 △남양주 2876명 △안산 2439명 △시흥 2136명 △평택 2109명 △김포 2015명 △안양 1911명 △의정부 1720명 △파주 1691명 △하남 1413명 △광주 1257명 △광명 1080명 △군포 1050명 △이천 923명 △구리 922명 △오산 728명 △양주 680명 △의왕 675명 △안성 512명 △포천 484명 △여주 398명 △동두천 364명 △양평 286명 △과천 274명 △가평 189명 △연천 116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6005병상 중 3209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53.4%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388병상 사용, 가동률은 44.4%로 전날과 큰 변동이 없었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27.0%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1만518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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