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5일) 하루 동안 4만8150명이 발생했다. 전날과 비슷한 추이를 보였으며, 재택치료 확진자는 20만명을 육박했다.
경기도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8150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85만66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7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456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용인 3740명 △수원 3584명 △고양 3470명 △성남 3284명 △화성 3057명 △부천 2699명 △남양주 2417명 △안산 2183명 △김포 2093명 △파주 2011명 △시흥 1995명 △평택 1983명 △안양 1879명 △의정부 1808명 △광주 1331명 △하남 1270명 △광명 1232명 △군포 1096명 △오산 1096명 △이천 916명 △구리 810명 △의왕 705명 △양주 694명 △포천 653명 △안성 572명 △여주 410명 △양평 314명 △동두천 312명 △과천 280명 △가평 155명 △연천 101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6005병상 중 3196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53.2%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389병상 사용, 가동률은 44.5%로 전날보다 3.1%p 높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25.4%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9만798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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