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지역본부는 2021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결과 도내 5개 농·축협이 우수 사무소에 지난 18일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농·축협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118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사업전반과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사무소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 제도이다.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결과 전국 3위 신북농협(조합장 김재호)을 비롯해 화천농협(조합장 김명규), 토성농협(조합장 김명식), 평창영월정선축산농협(조합장 고광배),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양중)이 각 그룹별 전국 4위로 선정 됐다.
우수사무소로 선정된 5개 농․축협에는 트로피․시상금과 함께 임직원 표창이 수여된다.
김용욱 농협강원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등 어려운 사업 여건 속에서도 우수농․축협 이라는 뜻깊은 결과를 만들어낸 조합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2022년에도 농·축협 경영내실화를 강화하는 등 종합업적평가 우수사무소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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