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예비·초기 창업자의 기술 창업을 돕는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우수 아이디어·아이템을 보유한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의 성공적인 경영과 일자리 창출을 꾀하는 ‘경기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도는 예비·초기 창업자의 아이템 개발과 지식재산권 출원, 임직원 교육 훈련과 홍보 활동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4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이들에게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예비 창업가와 창업한 지 3년 이내의 25개 기업이다. 융합·나노 기술과 4차·바이오 산업 분야를 집중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6일까지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에 접속해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를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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