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3월 6일까지 ‘2021년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21.12.31.) 또는 조사일 현재 동해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로써 시는 올해 1만 629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기간 중 사전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사업체 현장을 방문해 조사표에 의거 12개 항목(전국 공통항목 10개, 도 자율항목 2개)을 면접 조사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등을 위해 전화 및 배포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조사업무 추진을 위해 시청 2층에 통계작업실을 별도 설치해 조사에 돌입했으며, 조사기간 중 문의사항은 평일 9시~18시 통계작업실 또는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홈페이지 및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박희종 홍보소통담당관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사업체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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