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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째비골 스카이밸리…동해시 대표 관광명소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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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째비골 스카이밸리…동해시 대표 관광명소 등극

개장 7개월만에 유료 관광객 20만 돌파

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개장 7개월만에 유료관광객 20만 명을 돌파하면서 동해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등극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유료관광객은 21만 1123명, 누적 수익금은 6억 2700만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프레시안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면 1년 기준 연 40~50만의 유료관광객 입장이 예상된다.

동해시는 그동안 재해위험지역이었던 도째비골 급경사지를 안전하게 정비하고, 폐허였던 해당 지역을 안전한 시설 및 젊은 감성과 액티비티 스릴을 갖춘 다이나믹한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가 실감형 오션뷰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스카이 사이클과 자이언트 슬라이드는 짜릿한 쾌감과 동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 시는 옛날 도깨비불이 날아다니던 곳에 강원도 방언인 도째비를 상징화한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에게 멋진 풍광과 함께 새로운 느낌의 포토존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 스카이 사이클 2개 라인을 더 추가해 체험 관광 특화시설을 확충시킬 계획이다.

향후 인근에 있는 논골담길과 덕장마을, 묵호항과 함께 관광의 벨트화가 이뤄져 도째비골 일원 100만 관광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각광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KTX 동해선 운행과 앞으로 부산에서 동해까지 고속열차가 운행되면 묵호 관광 더 나아가 동해시 관광이 지금의 변화보다 더한 새로운 변곡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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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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