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2월 한 달 동안 작은도서관 운영관리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는 작은도서관 운영환경과 문제점을 조사해 작은도서관의 양적 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운영 실태조사 대상은 2021년 12월 말 기준으로 동해시에 등록된 공립 및 사립작은도서관으로 무릉작은도서관 등 4개의 공립작은도서관과 우리작은도서관 등 15개의 사립작은도서관이 해당된다.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는 도서관의 등록사항, 운영자 기본사항, 시설 규모, 소장 자료, 인력 현황, 이용 현황,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 39개 항목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작은도서관 운영평가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작은도서관 운영자가 시스템에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확인 과정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된다.
제출된 운영 실태조사 결과는 최종 검토 및 분석을 통해 6월 중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소장은 “2022년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를 통해 관내 사립작은도서관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평가 결과를 기초로 향후 강원도의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 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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