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신규 코로나 확진자 역대 두 번째 기록...이틀 연속 7000명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신규 코로나 확진자 역대 두 번째 기록...이틀 연속 7000명대

비수도권에서 4일째 2000명대 기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7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3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5일, 7848명을 기록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신규 확진자 수는 21일 기준보다는 622명이 늘었고, 일주일 전보다는 3440명이 증가했다.

서울 1694명, 인천 610명 등 여전히 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높지만, 비수도권에도 4일째 2000명대를 기록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말에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것을 생각했을 때, 다음 주 확진자수는 더욱 늘어난다는 게 전문가들 견해다.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확진자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셈이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전날보다 2명 줄어든 431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위중증 환자는 4일째 400명대를 이어갔다.

위중증 환자가 줄어들면서 전국 중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19.9%로, 10%대로 내려왔다.

전날 코로나로 숨진 사람은 11명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6천603명을 기록한 20일 오전 서울시청 앞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