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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더 나은 보육환경 제공위해 '팔 걷었다'

부모 양육부담 경감 등 보육예산 225억원 투입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보육 사업에 예산 225억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속초시는 주요 사업으로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영·유아 보육료와 수당 등에 170억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및 어린이집 환경개선, 아동급식 지원 등 55억원을 지원한다.

▲속초시가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보육 사업에 예산 225억 원을 투입한다. ⓒ프레시안(이상훈)

특히, 올해는 공보육 강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를 추가 신설하고, 2022년 1월부터 출생하는 아동에게 월 30만원의 영아 수당을 지급하며, 보육교직원 전문성 강화와 처우개선을 위해 직무향상교육, 장기근속수당과 처우개선비를 지급한다.

또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위해 소규모 환경개선과 노후차량 통학버스 구입 지원,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어린이집 안전공제 가입과 건전한 양육을 위한 부모교육 등 다양한 속초시 보육시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어린이집은 52개소와 교직원 577명, 아동은 2301명이 재원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2022년도에도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다양한 보육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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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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