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일상 공간을 매개로 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17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7430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동구 6명, 울주군 2명 순으로 많았고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1명은 해외 입국자, 1명은 양산 감림산 기도원 확진자로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어났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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