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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오영수 배우, 한국인 최초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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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오영수 배우, 한국인 최초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

<오징어게임>, TV드라마 작품상‧남우주연상‧남우조연상 등 3개 부문 후보 올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배우 오영수 씨가 제79회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버리 힐즈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오징어게임>은 TV드라마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이정재), 남우조연상(오영수) 등 3개 부문 후보에 지명됐다.

이날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오영수 씨는 <오징어게임>에서 오일남 역을 연기했다.

코로나19 변이 확산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된 이번 골든글러브 시상식에는 주요 수상 후보에 오른 배우 및 감독들이 불참했다

골든글로브는 아카데미와 함께 미국 양대 영화 시상식으로 꼽히지만, 백인 위주의 회원 구성과 성차별 논란, 불투명한 재정 관리에 따른 부정부패 의혹이 커지면서 영화계 인사들이 대거 불참을 선언했다.

<오징어게임>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이정재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불참했다.

골든글로브를 향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매년 시상식을 생중계해온 NBC 방송은 올해 시상식을 중계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올해 시상식은 방송사 생중계 및 별도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없이 열렸다.

▲ 오징어게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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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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