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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오미크론 확산 대비 검사역량 확충 등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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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오미크론 확산 대비 검사역량 확충 등 총력전

선별진료소 전면 재배치 및 유천선별검사소 연장 운영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최근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감염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5일 선별진료소를 전면 재배치하고 검사역량을 확충하는 등의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검사인원 증가에 대비하여 전산처리(2동)와 검체수집용(1동) 컨테이너 3동을 추가 배치하고, 효율적인 동선을 위해 기존 컨테이너 7동 및 텐트 21동을 이동 재배치한다.

▲강릉시는 최근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감염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5일 선별진료소를 전면 재배치하고 검사역량을 확충하는 등의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강릉시

기존 근무인력 대비 46% 증원하여 전산처리 인력을 8명에서 16명으로, 검체수집 인력을 4명에서 8명으로 추가 투입하여 검사가능 인원을 최대 2배(3천 명→6천 명)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검사 대상자들이 밀집되지 않도록 임시로 운영되던 유천선별검사소를 오는 20일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

추가로 선별 진료소가 재배치되는 5일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9시~12시), 유천선별검사소(오후 1시~5시)로 분할 운영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오미크론은 확산 속도가 빠르며,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즉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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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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