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최성웅)과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정구환)는 28일 KNU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2021학년도 2학기 강원대학교 캡스톤디자인 메타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26개 팀이 참가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26개 참가팀이 직접 메타버스 아바타를 설정해 가상의 공간에서 과제물 시연 동영상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시상식에는 김헌영 총장의 아바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캡스톤이랄까???’팀(메카트로닉스전공)의 ‘변기 자동 일으킴 보조장치’ ▲‘끄적끄적 그림책’팀(국어국문학전공)의 ‘끄적끄적 그림책’이 각각 차지했다.
최성웅 LINC+사업단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가상현실 메타버스 속에서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LINC+사업단은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지원과 사업단의 결과물 고도화 사업, 창업동아리 지원과 함께 유관기관의 연계 협력,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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