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곳곳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를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29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810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남구 10명, 북구 7명, 중구 5명, 동구 2명, 울주군 1명 순으로 절반 이상이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가운데 2명은 북구에 소재한 강동초 관련 확진자로 해당 학교 누적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도 미국 입국자 1명, 브라질 입국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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