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동해시 북방물류산업진흥원-두원상선, 국제항로 지역 활성화 업무협약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동해시 북방물류산업진흥원-두원상선, 국제항로 지역 활성화 업무협약

동해·묵호항의 국제항로와 지역 활성화 약속

동해시(시장 심규언) 북방물륜산업진흥원과 두원상선이 동해·묵호항의 국제항로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동해시는 해운물류 전문 정책기관인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원장 최호영)과 동해항에서 한·러·일 정기항로를 운영 중인 ㈜두원상선(대표이사 이석기)이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동해·묵호항의 국제항로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7일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과 ㈜두원상선이 (재)북방물류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동해․묵호항의 국제항로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동해시

이날 업무협약은 동해․묵호항 국제항로와 지역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하며, 물동량 창출과 관련 기업유치 등을 위해 공동 협력, 인적네트워크 구축과 정보협력 등을 포함했다.

㈜두원상선 ‘이스턴드림호’는 지난 3월 정식 취항에 들어가 11월까지 9개월간 컨테이너 1343TEU ․ 차량 3805대 ․ 중장비 524대를 처리해 2019년 동기 대비 컨테이너 18%, 차량 25%, 중장비 50% 등 화물처리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 동해항 한․러․일 카페리 취항으로 북방물류산업진흥원에서는 동해항 물동량 유인과 항로 안정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4개월 동안 도내 수출입 기업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사업 등을 실시해 약 85TEU 정도의 컨테이너 화물을 유치·지원했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기업 지원 및 화주 유치, 항로 안정화 등을 위해 두원상선(주)와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동순 사무국장은 “올해 두원상선의 한․러․일 국제 정기노선 운영으로 해당 항로 안정화 및 동해항 수출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해 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욱 세부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