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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 군수, 지역 맞춤형 인구 활력정책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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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 군수, 지역 맞춤형 인구 활력정책 강조

지역 인구분포 불균형 해소 위한 정책 필요성 제기

이희진 영덕 군수는 지난 22일 서울 공군 호텔에서 열린 ‘제208회 지역정책 연구포럼’에 정책 대담자로 참석해 다양한 정책적 돌파구를 제시했다.

▲이희진 영덕 군수가 ‘제208회 지역정책 연구포럼’에서 정책적 견해를 밝히고 있다.ⓒ영덕군청

정책대담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선 정부의 인구감소 대응 정책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한 행정안전부 김명선 지역 지역 발전 정책관의 기조강연과 함께 이희진 영덕 군수, 김종식 목포시장, 김순호 구례 군수가 안건을 발표했다.

정책 대담자들은 각 자치단체의 인구 현황과 인구정책 추진의 애로사항에 대해 토로하며, 우리나라의 사회 여건 변화와 변함없는 지역 인구분포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인구 문제는 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 전체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문제”라며,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가 주도하는 획일적인 정책 기준이 아닌 각 지역의 사정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 활력정책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민자 혹은 기업의 유치에 있어서도 단순히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협업만으로는 정책적 제한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라고 꼬집으며, “새롭게 도입되는 지방 소멸 대응기금의 배분 기준을 수립함에 있어서도 획일화 된 기준이 아닌 각 지방자치단체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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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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