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강원본부(본부장 박창기)는 21일 춘천연탄은행(대표 정해창 목사)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춘천 약사동의 기초생활 독거노인 10세대에 연탄 7000장(560만원 상당)을 배달했다.
박창기 한전 강원본부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은 증가하고 있지만 코로나 여파로 사회 각 계층의 후원이 줄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연탄 후원이 독거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강원본부는 22일 취약아동 가정에 난방비 등을 지원하는 (사)강원도지역아동센터의 ‘꿈자람 지원 프로그램’에 후원금(300만원)을 전달하고 28일에는 춘천시 후평3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이불 세트(2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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