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는 20일 양양농협(조합장 신창선)을 방문해 상호금융대출금 1000억원 달성탑을 전달했다.
농협의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성장을 유도하고자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제도이다.
양양농협은 지난 11월 3일자로 상호금융대출금 1000억원을 달성했다.
장덕수 본부장은 “양양농협의 이번 수상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내실있는 경영관리로 이뤄낸 뜻깊은 성과이며, 신용사업에서도 한 단계 도약해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창선 조합장은 “상호금융 대출금 1,000억원 달성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성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농업인 조합원 및 고객에게 더욱 발전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대표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