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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중증 906명, 사망자 94명 '역대 최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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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중증 906명, 사망자 94명 '역대 최대' 기록

신규 확진자 5567명...수도권 중환자 병상 86.2% 가동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906명, 사망자는 94명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기록이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5567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52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2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52만 8652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053명, 경기 1486명, 인천 348명으로 수도권이 70.4%(3887명)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국내 감염 3명, 해외 유입 2명 등 5명이 새로 확인됐다. 누적 감염자는 11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다소 줄었으나 위중증 환자는 906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은 86.2%가 운영 중이다.

사망자 역시 94명(치명률 0.83%)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일주일 간 총 430명 사망해 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61명이 됐다.

이날 0시까지 정부에서 권고한 기본접종을 마친 완료자는 4175만6446명(81.3%)이다. 3차 접종자는 711만9948명(13.9%)를 기록했다.

▲ 전국의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83%에 육박하는 등 중환자 대응 여력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적으로 급격히 악화하고 있는 13일 서울 구로구 미소들병원에서 한 의료진이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12월 둘째 주 코로나19 유행 위험도를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매우 높음' 단계로 평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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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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