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前 프로야구 선수, 만취상태로 유흥주점 종업원 무차별 폭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前 프로야구 선수, 만취상태로 유흥주점 종업원 무차별 폭행

주먹 휘둘러 전치 2주의 진단받아, 경찰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

만취 상태로 유흥주점 종업원을 무차별 폭행한 전직 프로야구 선구가 경찰에 체포됐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A(30대)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 서면 한 유흥주점에서 종업원 B(50대) 씨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만취 상태로 종업원들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B 씨에게 주먹을 휘둘러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

한편 A 씨는 부산의 야구 유망주로 주목받아 프로야구단에 입단했지만 고교 시절 범죄 이력 논란으로 퇴단했다. 지난해 2월에는 인터넷 방송에서 후배의 머리를 술병으로 내려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