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조병완 한양대 교수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시대 전공교육 방향’이라는 주제로 30일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원주 메디컬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를 화상으로 연결한 이 특강에는 교직원 122명이 참여했다.
조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과 미래 변화상, 5차 산업혁명 및 이를 반영하는 사회 변화와 함께, 교육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한 대학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대학도 신개념 교육 변화와 혁신교육 모델을 추진해야 미래 교육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을 것이며, 메타버스 등을 초연결로 확장해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새로운 스마트(SMART)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또 앞으로 교육 방향에 대해서는 △교육시간 확장(맞춤형수업 제도화) △교육방법 확장(집단지성 평가체제) △교육역량 확장(디지털CPS 콘텐츠 활용) △교육내용 확장(클라우드 기반 맞춤형 수업자료 개발) △공간 확장(CPS 사회공간) 등 5개 분야의 확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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