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 사회복지과는 지난 26일 교내 관광레저센터에서 제19회 사회복지사 선서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에게 사회복지사로서의 정체성과 사명감을 심어주고 직업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된 이번 사회복지사 선서식에서 사회복지과 2학년 52명은 사회적·경제적 약자들의 편에 서서 사회정의와 평등·자유를 위해 힘쓸 것이라 선서했다.
우형식 총장은 “19번째 사회복지사 선서식을 축하하며, 선서식을 통해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사회복지사로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사람들의 인권과 권익을 위해 살고자하는 신념을 굳건히 다지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교수님의 지도아래 능력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2년 개설된 한림성심대학교 사회복지과는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야간에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복지공공행정학과)이 설치돼 있다.
졸업과 동시 국가공인자격증(사회복지사 2급, 건강가정사)을 취득함으로써 사회복지 공무원과 사회복지 관련 기관 취업,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연계편입과 도내 4년제 대학의 사회복지학과 일반편입 등 다양한 진로설계가 가능하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의 2022학년도 정시1차 모집기간은 12월 30일부터 2022년 1월 12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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