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NHIS룸에서 ‘상지대학교 청년 맞춤형 지원 사업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해 3천만 원의 기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홍석우 상지대 총장, 장승완 청년지원센터장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단 임직원이 직접 모금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조성된 3천만 원의 후원금을 강원도 및 원주시 청년들을 위한 ‘청년 맞춤형 지원 사업’을 위해 상지대학교에 기부했다.
후원금은 상지대학교 청년지원센터의 ‘청년 맞춤형 지원 사업’ 발전기금으로, 강원도 및 원주시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 및 안착을 위한 사업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상지대 ‘청년맞춤형 지원사업’은 2019년에 시작돼 심층상담을 통해 설계된 ‘개인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으로 청년들의 자립 및 사회에 안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년의 건강한 자립과 사회 진입의 디딤돌을 놓아, 살고 싶은 ‘상생의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용익 이사장은 “상지대학교가 강원도 및 원주시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지원하고 강원도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했으며, 공단이 도내 공공기관으로서 청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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