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본부(본부장 박창기)는 25일 정선군 신동읍 방제1리 마을주민(75가구)을 대상으로 정선소방서(서장 이동학)와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화기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소방물품 지원 및 교육을 통해 방제1리 마을이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돕기 위해 시행한 이날 활동에서 한전 강원본부는 초기 화재발생시 지역주민 대다수인 노년층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투척용 소화기(75개)를 비롯, 일반소화기(75개), 화재경보기(150개)를 기증했다.
정선소방서 대원들은 겨울철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안전교육 후 한전 직원들은 주민 가정을 방문해 화재경보기를 직접 설치하고, 주민들이 평소에 가졌던 전기에 대한 궁금증을 설명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 강원본부는 지난 6월에도 평창군 방림1리 주민(90가구)을 대상으로 ‘사랑의 소화기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한 바 있다.
한전 강원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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