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12월 2일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모집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모집은 야생멧돼지 포획을 강화하고 고라니나 조류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1지구 15명(신북읍·동면·사북면·신사우동), 2지구 12명(동산면·신동면·동내면·퇴계동·강남동) 3지구 15명(남면·남산면·서면·근화동) 4지구 8명(북산면)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11월 24) 기준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 관련법에 따라 총포소지 허가를 취득 또는 재취득한 후 5년 이상 경과해야 하고 최근 5년 이내 수렵장에서 수렵한 실적이 있거나 유해야행생동물 포획실적이 있어야 한다.
접수는 시청 환경정책과를 방문해 하면 되며, 시는 선발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지구별로 1차 추첨과 2차 추첨을 통해 최종적으로 피해방지단을 선발할 방침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