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는 경북지역 미래의 SW인재 발굴을 위한 SW교육의 세대간 격차 해소를 위해 SW창의융합 ‘세대융합해커톤대회’를 지난 13일에 이어 오는 20일 경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세대융합해커톤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 포항시, 안동시 후원으로 ‘미래도시 경상북도 건설을 위한 배경 및 오브젝트 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초등부, 중등부 각각 금상 1팀을 포함해 총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자들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 관련 핵심 기술인 VR교육에 이어 SW강사와 학생이 한 조를 이뤄 해커톤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점식 포항테크노파크 원장은 “경북지역의 미래를 선도하는 SW인재 발굴과 더불어 세대간 인적 교류와 소통은 물론, 경상북도의 미래를 가상현실로 함께 꾸며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방역과 정부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초등부(13일)와 중등부(20일)로 나누어 대회가 개최되며, 접종완료자 등으로 구성된 40명 이내 참가자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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