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코로나 펜데믹에 따른 시민들의 피로감 해소와 마음 치유를 위한 11월 공연 및 영화 상영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태백시는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을 오는 12일 오후 7시 ‘궁: 장녹수전’이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티켓예매를 진행 중이며 영화 상영은 ‘아담스 패밀리2’가 주말을 맞아 20일과 21일 오후 1시, 24일 수요일 오후 7시에 상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르만 로맨스’는 오는 17일 수요일 오후 7시, 20일 토요일과 21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상영된다.
입장료는 성인 6000원이다. 청소년, 군인, 만 65세이상, 장애인 등은 5천 원으로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사전 예매를 권장하고 온라인 예매가 어려울 경우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구매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영화관 운영을 위해 객석 띄워 앉기,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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