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형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이 11일부터 시작된다.
지원규모는 약 2만여개 업체로, 업체당 50만원의 현금을 지급받는다.
춘천시는 11일부터 춘천형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프라인 현장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할 수 있다.
이번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의 비중이 큰 춘천의 지역 경제를 고려해 결정했다.
소상공인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매출 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원 대상은 약 2만여개 업체로, 100억원이 투입된다.
지원기준은 2021년 11월 11일 이전에 춘천에 사업자 등록한 소상공인이다.
또 코로나19 방역조치 이행 사업장, 코로나19 발생이후 폐업한 소상공인과 방역조치 적용 업종이다.
폐업기준일은 2020년 2월 22일부터 2021년 11월 10일까지다.
온라인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되며, 오프라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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