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일 '제10회 강원도 사회공헌장' 행복나눔 부문 단체상을 수상했다.
강원도 사회공헌장은 자율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강원도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지역사회 및 기부문화 발전에 공헌한 도민, 기업과 단체를 발굴해 수여되고 있다.
심사평가원은 임직원 기부금 조성 및 심사평가원 봉사단 등 인적·물적 자원의 결합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행복나눔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심사평가원은 2015년 강원도 원주로 이전한 이래, 본업과 연계한 보건의료 특화 사회공헌과 더불어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도시농부 아카데미 하우스(노숙인 문제해결) ▲아가사랑 분유뱅크(저출산 문제해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화재취약 문제해결) ▲강원도 공공의료원 의료비 지원(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등을 통해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강원도 이전 공공기관 최초로 강원도 사회공헌장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은 강원도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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