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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노후 지진해일(너울) 경보시설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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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노후 지진해일(너울) 경보시설 정비

민방위 경보시설 12, 지진해일 경보시설 17개소 운영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재난 시 즉각적인 경보방송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후된 ‘지진해일(너울) 경보시설’을 정비한다.

경보시설은 너울성 파도와 해일, 산불, 폭설, 폭우 등 재난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통해 안내와 대피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태풍 앞두고 해안시설 점검. ⓒ동해시

동해시는 현재 민방위 경보시설 12개소와 지진해일(너울) 경보시설 16개소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내용연수를 고려해 지속적으로 장비를 교체해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6월 1억 2000만 원의 예산으로 대진항, 노봉해수욕장, 천곡여성회관에 설치된 노후 경보시설 교체를 완료했다.

이어 연말까지 8000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천곡가세마을과 부곡펌프장 등 2개소의 낡고 오래된 지진해일경보시설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권순찬 안전과장은 “경보시설은 비상 시 뿐만 아니라 산불예방, 물놀이 안전 홍보방송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장애 발생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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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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