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청렴클러스터와 한삼협는 일상 속 청렴인식 확산을 위해 28일 진주시 호탄동에 소재한 로스팅웨어에서 지역에 거점을 둔 ㈜웨이닝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청렴클러스터 공동의장인 한삼협의장과 웨이닝코리아 윤기남 대표가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민간부문에 청렴과 반부패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일상 속 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청렴클러스터는 이번 협약으로 웨이닝코리아 커피숍 매장에서 판매되는 테이크아웃 커피컵홀더를 활용해“함께해요~ 청렴실천! 맑아지는 공정사회!”라는 슬로건을 홍보할 예정이다.
웨이닝코리아 윤 대표는“일상 속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에 공공기관이 아닌 민간에서도 함께할 수 있다는데 큰 기쁨을 느끼고, 시민들이 저희 매장을 통해 청렴에 대해 잠시나마 생각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청렴클러스터 한 공동의장은“일상 속 청렴실천이라는게 어려운 것이 아니다”며 “책임과 약속, 공정, 정직, 절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게 바로 일상 속에서 우리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청렴 실천이다”고 말했다.
또“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에서부터 청렴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청렴클러스터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청렴성을 갖춘 잠재적 민주시민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고자 2021년 도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코로나는 OUT! 청소년 사이버 도박은 STOP!' 캠페인도 함께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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