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시민들의 통행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안성 서운면 신흥리 서운면 신흥교를 보수·보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하는 서운면 신흥교는 2021년 비법정교량 정기안전점검 결과 안전이 우려되는 D등급 교량으로 확인돼 인근 주민들의 안전에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시는 지난 26일부터 사업비 총 3억원을 투자해 교량상판 보수, 배수관 설치, 교각단면 확대 및 받침 보수·보강 등을 실시해 내년 1월 보수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안전사고 위험 해소는 물론 원활한 차량 통행이 가능해져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및 농촌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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