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25일 원주 문막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토토미(원주 쌀 브랜드)의 미국 아마존몰 판매를 위한 수출선적식을 했다.
토토미는 문막농협이 농가선정부터 도정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는 쌀 브랜드이다.
작년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토토미쌀은 올해 생산된 신곡으로 모두 2톤 규모이다.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몰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국내 브랜드 쌀이 미국 온라인 시장에 신규 진출한다.
NH농협무역은 수출을 계기로 적극적인 마케팅과 홍보를 강화해 내년까지 약 100톤 규모로 수출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막농협 한창진 조합장은 “토토미쌀의 아마존몰 판매를 통해 원주 쌀의 우수성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미국 아마존몰 판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동남아 큐텐 등)을 통한 쌀 수출확대로 농업인 실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