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준법지원센터는 15일 안산 시곡중학교에서 중학생 62명을 대상으로 '법무 공무원'에 대해 소개하는 진로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업인과의 만남(부제, 보호관찰관의 하루)’을 주제로 △법무 공무원 및 준법지원센터 소개 △법무 공무원이 되는 방법 △준법 지원센터의 업무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이어 교육생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과 함께, 법 교육 기념품 배부 및 보호관찰 홍보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준법지원센터가 범죄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곳이고, 평생 직업으로서도 보람 있고 훌륭한 직업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안산준법지원센터 정성수 소장은 “이번 진로체험 법교육을 통해 미래 꿈나무인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준법지원센터는 진로체험을 비롯해 아동학대, 학교폭력, 인권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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