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 내 멸종위기종 보호 및 생태계 교란종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 동참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본부장 유병철)는 담수생물과 해양생물이 공존하고, 주변 습지가 잘 발달돼 생태학적 가치가 높은 동해안 지역 석호 환경정화를 위해 관할 지사와 함께 1사 1호 석호 생태계 보호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강원본부 및 관할 7개 지사 직원 60여 명은 효과적인 석호 살리기 활동을 위해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업해 생태계 전문가와 함께 1개 기관이 1개 석호 내 생태계 교란종 제거 및 정화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7일간 릴레이 봉사활동을 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강원지역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관할지사(7개)와 함께 지역공방을 통해 릴레이 지역상생 핸즈온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지난 5월에는 강원도 내 재해취약지역 4만3610세대를 위해 ‘풍수해 보험 사회공헌기금 조성’에 동참하기도 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자연호로서의 희소가치가 높은 동해안 지역의 석호 살리기를 위해 관할 지사와 함께 추진한 활동”이라며 “이번 활동이 동해안 지역의 석호 살리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행협력 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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