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일하)은 레미콘, 아스콘, 철근 등 공사용 건설자재에 대해 강원도 지역업체 자재를 직접구매 확대를 통해 도로 및 하천 20여 개 공사현장에 투입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9월 현재, 원주청의 강원도 건설자재에 대한 계약금액은 작년 94억원 대비 223% 증가한 210억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내 68개 지역업체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원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강원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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