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정년 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5명을 신규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0세 이상의 신체적으로 건강한 자로 학력·경력·성별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남자의 경우는 병역의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자여야 한다.
응시자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삼척시청 환경과로 직접 제출해야 한다.
삼척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검사, 3차 적성검사·면접시험을 거쳐 내달 5일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체력검사는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오는 20일 오후 2시 삼척시 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한다. 종목은 모래주머니 오래들기(남30kg, 여24kg), 모래주머니 메고 100m 달리기(남20kg, 여16kg)이다. 적성검사는 오는 27일, 면접시험은 오는 11월 3일에서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삼척시는 7명의 환경미회원을 선발했으며 70여 명이 응시해 10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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