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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SNS 부문 전국 최고 지자체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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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SNS 부문 전국 최고 지자체로 자리매김

SNS 관련 분야서 5년 연속 수상 쾌거 달성

광양시 SNS가 재미있고 시민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지자체 SNS로 호평받고 있다.

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 ‘오롯이광양’을 중심으로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6개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해 기관 SNS가 가진 틀을 깬 재미있고 신선한 콘텐츠로 시민과의 소통을 인정받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오롯이광양’ⓒ광양시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 ‘2021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시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17년부터 SNS 관련 분야에서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로 이제 광양시는 SNS 부문에서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된다.

광양시가 최우수상을 받은 데는 몇 가지 주목되는 점이 있다.

◇ 매체별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소셜미디어 채널 운영

시는 2010년 블로그 ‘햇살 가득 따스한 광양’을 시작으로 2020년 4월 광양시 유튜브 ‘오롯이광양’을 개설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등 차별화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며 다양하고 질 높은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시민이 궁금해하는 정책과 생활정보 등 알기 쉽게 카드뉴스로 제작해 제공하고 광양 곳곳을 알리는 감성적인 사진과 영상 콘텐츠로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과도 소통하고 있다.

특히 광양시 공식 유튜브 ‘오롯이광양’은 현재 구독자 9,700여 명을 기록하며 전라남도 지자체 중 전라남도의 ‘전남으뜸튜브’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롯이광양’은 공무원들의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브이로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당연한 것들을 기다립니다’, 광양시 특산물 매실 홍보 등 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더욱 친숙하고 진솔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중의 공감을 사고 있다.

광양시는 코로나19 시대의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시정 홍보 영상을 중점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 활발히 올리고 있다.

◇ 광양시 SNS 캐릭터 ‘매돌이’ 덩달아 인기 급상승

광양매실을 의인화한 캐릭터 ‘매돌이’는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9년 6월 출시된 매돌이 이모티콘 26,000개가 3시간 만에 소진됐으며 2020년 2월에는 이모티콘 51,923개가 27분 만에 소진되는 등 매돌이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SNS 기념품으로 제작한 매돌이 굿즈 또한 높은 인기를 끌었다.

그동안 제작한 인형, 그립톡, 달력, 열쇠고리, 포스트잇, 스티커 등 매돌이 굿즈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아 앞으로도 소셜미디어 구독자층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SNS 채널 운영 강화를 위해 앞으로 ‘매돌이’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오승택 홍보소통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SNS와 콘텐츠의 중요성도 커졌다”며 “앞으로도 광양시 SNS는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친근한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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