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 '일상에서 빛나는 공방도시' 사업설명회 개최

지역 공예 작가 및 공방 운영자들과의 질의 응답…오프라인 20명 선착순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지금종)는 30일 오후 2시 ‘일상에서 빛나는 공방도시’ 사업설명회를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강릉 문화도시 특성화사업으로 추진되는 ‘일상에서 빛나는 공방도시’ 프로젝트에 대한 상세 안내와 지역 공예 작가 및 공방 운영자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30일 오후 2시 ‘일상에서 빛나는 공방도시’ 사업설명회를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

‘일상에서 빛나는 공방도시’ 프로젝트는 강릉을 대표하는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일상의 공예'에 주목하여 그 터가 될 수 있는 공방을 육성, 지원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강릉이 공방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방도시 통합브랜드 제작을 시작으로 한눈에 찾는 공방도시 구축사업, 공방도시 가이드 북 제작, 공방 컨설팅, 안테나숍 운영, 시나미공예축제, 공예간판 디자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오프라인 사업설명회는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20명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구글 미트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또한 행사 당일 네이버 밴드 문화 민회를 통해 온라인 참석 링크가 공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