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 강릉 DMO 2기 출범식 행사 개최

사업기획, 홍보·마케팅, 관광콘텐츠개발 등 수행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16일 강릉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 볼룸Ⅱ에서 강릉DMO 제2기 출범식 행사를 진행했다.

강릉 DMO(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는 지역 관광을 주도하고 관리·경영하는 주민 주도형 지역관광 추진조직으로 사업기획, 홍보·마케팅, 관광품질관리, 관광콘텐츠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16일 강릉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 볼룸Ⅱ에서 강릉DMO 제2기 출범식 행사를 진행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강릉관광개발공사 DMO사무국은 "1기 출범에 이어 운영위원은 지역 내 여론 형성을 위해 단체장 위주로 구성했으며, DMO 분과위원회는 관광 관련 종사자, 학계, 행정,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회원들을 위촉하여 관광기획 및 개발, 품질관리, 마케팅 및 사업의 3개 분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2기에는 청년세대 강릉의 미래가치를 보고 관광과 볼거리 등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자 지역 내 MZ 세대 활동가 및 로컬크리에이터 등을 신규 구성하여 강릉 관광을 새로운 시선으로 분석해 지역관광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형익 강릉DMO 회장은 “DMO 출범 2기를 맞이하여 지역 기반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및 수익 창출을 위한 자립기반 마련과 글로벌 관광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주민 주도형 관광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