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고등학교 축구부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울산시는 16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는 4848명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구 4명, 동구 4명, 남구 2명, 북구 1명, 울주군 1명 순으로 대부분 기존 확진자로부터 접촉된 사례다.
이 가운데 1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현대고 축구부 관련 확진자로 현재까지 학생과 교직원을 포함한 누적 확진자는 12명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690여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축구부 학생 외에는 확진자는 없다"고 설명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