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하동 100년 미래 성장기반의 주역이 될 새내기 공무원 46명을 신규 임용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고용 위기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다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채용을 계획한 끝에 총 46명을 채용 완료했다.
신규 공무원은 임용 전 코로나19 검사와 음성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지방 예산·회계 실무와 공무원 친절 교육, 인구증대 방안 등의 교육을 받고 6일부터 각자 배치된 부서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윤상기 군수는 “하동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주인공인 새내기 공무원들의 멋진 앞날을 응원한다”며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유능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역 행정 인재들의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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