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는 31일 지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피해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해 죽장면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산하단체인 여성회, 바른생활안전봉사단과 각 읍면동위원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태풍 피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도로나 피해 주택의 토사물을 제거하고 과수농가에서 복구 작업을 하는 등 부족한 일손에 도움을 보태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이 하루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썼다.
주지홍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장은 “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에 남은 피해들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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