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포항사랑봉사단(단장 여동달)은 27일 12호 태풍 ‘오마이스’로 큰 피해를 입은 구룡포읍에 재해구호키트 80세트를 전달했다.
재해구호키트는 즉석밥, 컵라면, 세면도구, 휴지 등 50,000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돼 있다.
김복조 남구청장은 “구룡포읍 수해 현장에서도 복구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려준 대구은행 포항사랑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물품기부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재해구호키트는 태풍으로 수해를 입은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은행 포항사랑봉사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후원, 농촌일손돕기,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후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랑활동과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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