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새마을회 안전재난봉사대는 25일 태풍 ‘오마이스’와 가을장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죽장면에서 긴급 피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
이날 안전재난 봉사대원 70여 명이 참석해 지난 24일 구룡포 피해복구 지원에 이어 죽장면 피해복구에도 앞장서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4월 새마을안전재난봉사대 발대식을 가진 봉사대는 이번 태풍 피해 현장에서 안전재난봉사대의 활동이 피해복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안전재난봉사대 발대식 이후 이번 복구 작업에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재난 상황은 물론 시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