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북 포항에서 9일 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
이날 포항시에 따르면 외국인 모임 관련 확진자 3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 해외입국자 1명,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 3명, 감염경로 미상 3명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8일 검사를 받아 9일 확진 판정을 받고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포항시의 확진자 수는 총 89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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